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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뚝 떨어진 기온만큼 상당히 건조해졌습니다. 건조한 날씨로 인해 천식이나 비염 등 호흡기 환자는 증상이 악화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같은 증상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다름 아닌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안전한 가습기 사용을 위해서 저는 가열식 가습기를 추천하는데요. 가열식 가습기를 추천하는 이유와 함께 주의 사항과 올바른 청소 방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가열식 가습기 추천하는 이유
가습기 사용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세척입니다. 가습기의 물에서 나오는 수증기가 인체로 바로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정기적으로 가습기 수조를 살균 소독해야 합니다.
☑️ 겨울 가습기를 살균 소독하는 방법은 끓는 물에 직접 담그는 열탕 소독이 유일한데 여기에 적합한 소재가 바로 스테인리스입니다. 650℃까지도 안전하며 균열이 쉽게 발생하지 않습니다.
☑️ 스텐 가습기 중에서도 304 스텐이 우수합니다. 하지만 간혹 저품질을 둔갑해 판매하는 경우도 있으니
니켈 8% 이상, 크롬 18% 이상 함유되었다는 성적서와 품질 보증 상표인 WCS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가열식 가습기의 경우 뜨거운 수증기가 분출되기 때문에 분무구는 실리콘인 제품이 좋습니다. 수조가 스텐이라도 뜨거운 분무구가 플라스틱 재질이라면 변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습기 청소 방법
① 가습기 청소는 매일 해야하며 물때가 끼었다면 완전히 제거해야 합니다.
② 세제를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아무리 씻어내도 세제 성분이 남아있을 수 있으며 수증기를 통해 배출되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인체에 무해하다고 알려진 식초, 구연산, 베이킹소다 등 천연 세제 이용 시에도 잘 씻어내서 성분이 남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③ 물통은 정기적으로 뜨거운 물을 담아서 10분 이상 살균합니다.
가습기 사용 시 주의할 점
①정수기 물이 아닌 수돗물을 사용해야 합니다.
②물을 매일 갈아야 합니다. 하루라도 지난 물은 세균 오염 가능성이 있습니다.
③넓은 공간이라도 하루 2~3회 환기해야 합니다.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④가습기는 되도록이면 바닥에서 1m 이상 높이에 두고 사람과 최소 2m 이상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⑤실내 적정 습도는 40~60%입니다. 이보다 높아지면 각종 세균이 번식하며 알레르기 등의 증상이 유발됩니다. 반대로 40% 이하로 내려가면 건조해지고 코막힘이나 호흡기 질환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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